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 정마담의 증언을 공개했다.
정마담은 “솔직히 말하면 믿어줄 거냐”라며 입을 열었다.
유럽 원정 여행에 대해 정마담은 "헬기에서 내린 뒤 조로우의 요트에서 6박 7일을 잤다. 밤에 술 마시고 파티를 즐겼다. 배에 수영장과 사우나도 있고, 아침에 조식도 먹었다. 중간에 샤넬 백도 하나 사주더라"고 설명했다.
유럽 원정 여성들은 유흥업소 근무에 준해 5일 근무 대가로 500만~1천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정마담은 YG 측이 유흥업소 여성들이 유럽에 가는 걸 알고 있었다고도 말했다.
"내가 참가 여성들을 정하고, 얼굴을 알아야 하니까 양현석 측근에게 사진을 보내줬다"며 "그러면 양현석 측근이 다시 그쪽으로 `이렇게 생긴 애가 있다.
갈 것이다`라고 보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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