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금융의 메카이자 한강의 시민공원이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로 향했다.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길을 거닐던 중 한 시민을 마주쳤다.
조세호는 시민에게 "멀리서 보는데 너무 웃고 계셔서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시민은 "제가 원래 웃는 상"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저는 그럼 어떤 얼굴인 것 같냐"고 물었다.
시민은 "유재석 씨도 웃는 상"같다고 말했다.
시민은 억지로 웃음 짓고 있는 조세호를 보고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두 자기는 여운이 남는 여사님들의 세월 토크에 일상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내 나이가 어때서”를 흥겹게 부르며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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