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월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0일 초면부터 팽팽하게 맞서는 구해령(신세경 분)과 민우원(이지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무엇보다 송사희가 들어서는 집의 거대한 대문과 곳곳에 배치된 호위무사들은 평범한 이의 집이 아님을 짐작하게 한다.
사진에서는 송사희가 장옷을 걷고 얼굴을 드러내 패기 넘치는 눈빛을 뿜어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녀의 시선 끝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조선 최고의 세력가 민익평(최덕문)이 있어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누는 것이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해령이 우원을 향해 어딘가 억울한 듯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무 수행 중이던 우원은 난데없이 들이닥친 해령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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