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0일 방송된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비올라를 사랑하는 12살 소녀 은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은서는 자신의 롤모델인 용재 오닐을 직접 만나 영어로 직접 대화를 나누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서가 먼저 비올라 연주를 선보이자 용재 오닐은 박은서의 연주법을 교정해줬고 박은서의 고민도 들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박은서의 부모는 전문가를 찾아 은서의 마음을 엿들을 수 있었고 부친은 전문가에 이야기를 들으며 반성했다.
그런데, 비올리스트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자신의 길을 열심히 달려가는 은서 양에겐 큰 고민이 있다.
다름 아닌 아빠가 그 길을 반대하는 것인데, 주목받지 못하는 악기를 전공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학과 공부에 더 집중하기를 아빠는 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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