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사실 진화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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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사실 진화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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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포착됐다.

사실 진화의 이런 모습은 이전부터 엿보였던 바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어색한 아침 식사를 이어갔다.

묵언 수행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아내의 맛' 패널들 역시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은 그런 진화의 화를 풀기 위해 그의 학원 앞으로 찾아갔기만 "왜 왔냐"는 싸늘한 대답만이 이어졌다.

그동안 진화는 홀로 고민하고 있었다.

진화는 "뜬 눈으로 밤을 새며 커피와 에너지 드링크로 버텼다"면서 "매일 두 시간씩 잤다. 지금도 몇 시간 밖에 못 잔다. 혼자 고민하는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은 다툼을 이어갔다.

진화는 "혼자 있고 싶다"라고 털어놓으며 "당신은 진짜 말을 심하게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