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47회에서는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해 사연남이 고민을 토로한 가운데 참견러들이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
늘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하지만 자신이 묻기 전까지 얘기를 잘 안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날이 갈수록 답답함을 느낀다고 털어놓는다.
어디에 갔는지 누구와 있는지 다 알아야하는 ‘감시병’에 걸린 고민남이 급기야 생각한 방법이 위치추적 어플과 가정용 CCTV라는 사실에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심지어 “왜 자꾸 너는 나를 궁금하게 만들어?”라며 과한 궁금증에서 비롯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본 주우재는 “그만 그만”을 외치며 분노가 폭발했다.
참견러들은 20대의 사랑과는 달리 “40대의 사랑은 체력이 돼야 고(Go)한다”며 현실적인 경험담으로 브레이크 없는 치열한 토론을 이어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