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철은 신동엽이 "'미우새'에 나와도 손색이 없다. 어머니는 뭐라고 하시냐"라고 묻자 "다 형들이고 진영이만 저보다 2살 동생이다.

'40세 전에는 가야 하지 않겠냐' 이야기를 하시더라"라며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어머님들에게 "김희철이 동안이다"라며 소개했다.

김희철은 “신동엽에게 ‘결혼 빨리 해야하지 않나? 40살 전에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신동엽이) ‘야, 너는 50살에 가도 빨리 가는 거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멤버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다를텐데"라는 질문엔 "내가 아직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같이 안 있어봤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아는형님'에서는 무식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