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tvN 예능 '슈퍼히어로'에서는 '진짜 래퍼를 찾아라'라는 주제에 도전하는 다섯 히어러 김현철, 장윤정, 강타, 케이윌, 써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정은 무대를 통해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지오디(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소울풀 하게 열창하며 패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라운드 최종 선택을 하기 전 히어러들의 의견은 다분하게 갈렸고, 마침내 히어러들은 2번 도전자를 래퍼로 지목했다.
써니와 케이윌은 “래퍼 자이언트핑크 같다”고 짐작했다.
2번 도전자의 정체가 공개됐고, 2번 도전자는 그들의 유추대로 자이언트핑크였다.
그녀는 “후련하면서도 아쉽다”고 소회를 전했고, 써니는 “프로젝트할 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서 기억이 났다”고 말했다.
'1명씩 개인곡 30초 듣기'가 진행됐고, 1번에 대해 써니는 "가사를 전달하려고 하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개사를 했던 게 아닐까 싶다"라고, 강타는 "타 노래를 잘 해서 래퍼라고 상상이 안 된다"라고 평했다.
써니만 1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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