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자유화 확대 속에 항공시장이 사실상 완전경쟁체제로 재편
안전성과 정시성을 기본으로 영남의 날개가 되겠다
세계 유수의 국적·메이저급 항공사들이 무소불위의 독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던 시대가 새로운 물결에 휩쓸려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는 공룡기업체는 곧바로 파산과 도산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해왔던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 등 거대 항공사들이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면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가고 있으나, 그 와중에도 미국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지역항공의 사례가 세계항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수도권에 버금가는 1,300만 인구의 부산, 영남권에 항공기의 수요는 물론 막대한 국제선 수요 현존과 거대한 잠재 수요가 예상된다. 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국제선 노선의 불균형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지역항공사를 표방하는 (주)영남에어가 내년 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설립되는 항공사는 주식회사 영남에어로 올 하반기에 항공기 2∼3대를 도입할 예정인 (주)영남에어는 올해 안으로 항공사업 면허와 항공운항증명을 얻어 빠르면 내년 2월쯤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에어는 우선 부산∼제주와 대구∼제주에 취항한 뒤 부산과 일본을 잇는 근거리 국제선 노선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진정한 지역항공사로 거듭나 지역경제에 일조할 터
지난 2004년 충청권의 한성항공, 2006년 제주권의 제주항공에 이어 부산에 본사를 둔 제5대 민항 사업자로 지난해 말 법인 등록을 마친 (주)영남에어(http://www.ynair.co.kr)의 경영진은 공인회계사 및 기존 항공업, 여행업, 금융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젊지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전문 경영진이다.
특히 오병훈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부산과 영남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기본에 충실한 투명한 정도 경영으로 부끄럼 없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성과 정시성이라는 항공사의 기본아래 운항과 정비에 필요한 인력 약 600명도 지역출신을 우선으로 하며 지역 상공계와도 적극 연계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항공사로 자리 잡을 것을 약속했다.
(주)영남에어는 취항 초기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에 취항 한 이후 일본 등 근거리 국제선으로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노선의 운항이 순조로울 경우 내년 하반기쯤 정기항공면허를 취득하고 운항대수도 5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도입기종은 기존 터보프롭을 선택한 기존 지역항공사들과 달리 제트기인 네덜란드 포커(Fokker)사에서 제작한 109석 규모의 포커-100 기종. 이는 국내 기후 및 지형, 향후 국제선 취항 등 현실적인 실정을 고려한 것으로 이미 국내외 항공사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기종이라고 (주)영남에어 측은 설명했다.
단순히 요금을 할인하는 ‘저가항공’이 아닌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항공사’를 표방하는 (주)영남에어는 기존 대형 국적 항공사 수준의 항공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거품을 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함을 목표로 한다. 물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부산, 영남 지역의 날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영남에어 오병훈 대표 인터뷰
저가항공사가 아닌 지역항공사로 차별화 전략을 세울 터
지난 5월 10일 네덜란드 포커사에서 제작한 Fokker-100 항공기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오병훈 대표는 수개월에 걸친 항공기 도입계약 과정에서 국내 지역항공사에 대한 신인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신규항공사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안전운항 능력과 사업성을 입증받아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기 제작사인 네덜란드 포커사의 전직 부사장, 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적극 도움에 나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영남에어의 자원과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향후 유럽계 대규모 펀드로부터 투자유치까지 제안 받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의 F-100 정비 전문업체와 포괄적 계약을 체결하여 항상 최상의 항공기 상태를 유지하고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대한항공에서 수십 년간 정비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건설교통부 항공안전국장을 역임한 김창수 본부장을 비롯한 운항과 정비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력을 영입하는 등 이미 취항을 위한 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보여 진다. 오병훈 대표는 저가 항공사의 요금 인하가 기존 항공사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고요. 독점적인 초과 이익을 누렸던 기존의 대형 항공사도 저가 항공사의 요금 인하 공세에 어쩔 수 없이 비용 거품을 줄이거나 저가 자회사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가질 수 있는 저가 항공사에 대한 오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전이 가장 걱정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의 대다수 저가 항공사는 사고율이 적은 항공사에 속한다. 사고가 나면 망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향후 부산, 대구를 포함한 영남의 ‘지역항공사 (Regional Carrier)’를 표방하며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성공적인 취항이 기대되는 (주)영남에어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에 따르는 조건 또한 그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설립 이후 구성원 모두가 도전정신에 입각하여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젊은 인력들로 구성된 (주)영남에어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진을 계속해 왔다. 성공을 위한 내실 있는 성공 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 젊은 인재들로 인한 시행착오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도 아끼지 않은 그들은 오병훈 대표를 중심으로 신화의 완성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태우고 타 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
안전성과 정시성을 기본으로 영남의 날개가 되겠다
세계 유수의 국적·메이저급 항공사들이 무소불위의 독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던 시대가 새로운 물결에 휩쓸려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지 못하는 공룡기업체는 곧바로 파산과 도산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해왔던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이나 유나이티드 항공 등 거대 항공사들이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면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가고 있으나, 그 와중에도 미국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지역항공의 사례가 세계항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수도권에 버금가는 1,300만 인구의 부산, 영남권에 항공기의 수요는 물론 막대한 국제선 수요 현존과 거대한 잠재 수요가 예상된다. 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된 국제선 노선의 불균형 해소하기 위해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지역항공사를 표방하는 (주)영남에어가 내년 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에 설립되는 항공사는 주식회사 영남에어로 올 하반기에 항공기 2∼3대를 도입할 예정인 (주)영남에어는 올해 안으로 항공사업 면허와 항공운항증명을 얻어 빠르면 내년 2월쯤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에어는 우선 부산∼제주와 대구∼제주에 취항한 뒤 부산과 일본을 잇는 근거리 국제선 노선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진정한 지역항공사로 거듭나 지역경제에 일조할 터
지난 2004년 충청권의 한성항공, 2006년 제주권의 제주항공에 이어 부산에 본사를 둔 제5대 민항 사업자로 지난해 말 법인 등록을 마친 (주)영남에어(http://www.ynair.co.kr)의 경영진은 공인회계사 및 기존 항공업, 여행업, 금융업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젊지만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전문 경영진이다.
특히 오병훈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부산과 영남지역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기본에 충실한 투명한 정도 경영으로 부끄럼 없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안전성과 정시성이라는 항공사의 기본아래 운항과 정비에 필요한 인력 약 600명도 지역출신을 우선으로 하며 지역 상공계와도 적극 연계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항공사로 자리 잡을 것을 약속했다.
(주)영남에어는 취항 초기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국내선에 취항 한 이후 일본 등 근거리 국제선으로 노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노선의 운항이 순조로울 경우 내년 하반기쯤 정기항공면허를 취득하고 운항대수도 5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도입기종은 기존 터보프롭을 선택한 기존 지역항공사들과 달리 제트기인 네덜란드 포커(Fokker)사에서 제작한 109석 규모의 포커-100 기종. 이는 국내 기후 및 지형, 향후 국제선 취항 등 현실적인 실정을 고려한 것으로 이미 국내외 항공사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기종이라고 (주)영남에어 측은 설명했다.
단순히 요금을 할인하는 ‘저가항공’이 아닌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항공사’를 표방하는 (주)영남에어는 기존 대형 국적 항공사 수준의 항공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거품을 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함을 목표로 한다. 물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부산, 영남 지역의 날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영남에어 오병훈 대표 인터뷰
저가항공사가 아닌 지역항공사로 차별화 전략을 세울 터
지난 5월 10일 네덜란드 포커사에서 제작한 Fokker-100 항공기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오병훈 대표는 수개월에 걸친 항공기 도입계약 과정에서 국내 지역항공사에 대한 신인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신규항공사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안전운항 능력과 사업성을 입증받아 성공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기 제작사인 네덜란드 포커사의 전직 부사장, 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적극 도움에 나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영남에어의 자원과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향후 유럽계 대규모 펀드로부터 투자유치까지 제안 받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의 F-100 정비 전문업체와 포괄적 계약을 체결하여 항상 최상의 항공기 상태를 유지하고 엔진을 비롯한 주요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미 대한항공에서 수십 년간 정비전문가로 경력을 쌓고 건설교통부 항공안전국장을 역임한 김창수 본부장을 비롯한 운항과 정비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력을 영입하는 등 이미 취항을 위한 본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보여 진다. 오병훈 대표는 저가 항공사의 요금 인하가 기존 항공사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행을 저렴하게 할 수 있고요. 독점적인 초과 이익을 누렸던 기존의 대형 항공사도 저가 항공사의 요금 인하 공세에 어쩔 수 없이 비용 거품을 줄이거나 저가 자회사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가질 수 있는 저가 항공사에 대한 오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전이 가장 걱정될 것이다. 하지만 외국의 대다수 저가 항공사는 사고율이 적은 항공사에 속한다. 사고가 나면 망한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향후 부산, 대구를 포함한 영남의 ‘지역항공사 (Regional Carrier)’를 표방하며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성공적인 취항이 기대되는 (주)영남에어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에 따르는 조건 또한 그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 설립 이후 구성원 모두가 도전정신에 입각하여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젊은 인력들로 구성된 (주)영남에어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진을 계속해 왔다. 성공을 위한 내실 있는 성공 신화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 젊은 인재들로 인한 시행착오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도 아끼지 않은 그들은 오병훈 대표를 중심으로 신화의 완성을 위해 마지막 열정을 태우고 타 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