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다시 의식의 세계로 돌아온 육성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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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다시 의식의 세계로 돌아온 육성재는...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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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등장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르나르가 다음으로 준비한 것은 관찰력 수업이었다.

이승기와 육성재, 양세형과 로빈을 마주 보게 했고, 이상윤은 베르나르와 마주 봤다.

베르나르는 “상대의 눈을 보고 최대한 자세히 관찰해라. 그러면서 앞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상상해보라”라고 언급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동그라미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것으로, 육성재는 그림을 통해 '6'이라는 숫자와 함께 완벽함이라고 적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준비한 마지막 상상력 훈련은 최면이었다.

최면으로 전생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했다.

자신의 전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설의 영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성재가 최면 체험에 나섰다.

육성재는 베르베르의 리드에 따라 실제로 최면에 빠졌다.

육성재는 자신의 전생에 대해 “뗀석기 시대 같다. 원시인인가”라며 자신의 이름이 루카라고 했다.

다시 의식의 세계로 돌아온 육성재는 “처음에는 내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모습이 아닐까 의심했는데, TV나 게임에서 본 적 없는 장면들이었다”라며 신기해했다.

실제로 무의식에 세계에 빠졌던 육성재가 전생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하는 이 장면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6.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승기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상상력은 어떻게 발휘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이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단련의 결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