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은 은 최근 극한의 코믹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이 자신의 주특기인 맛깔나는 '말맛'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블록버스터. 천우희는 감정 기복이 널뛰듯 심한 똘끼 만렙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멜로가 체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극 중 동갑내기 친구들, 은정(전여빈), 한주(한지은)와의 케미다.
강제로 한집살이를 하게 된 이들은 크고 작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함께한 리얼한 친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천우희 역시 "캐릭터들이 각자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갖고 있음에도 묘하게 잘 맞아 들어가는 합이 너무 좋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할 수 있기에 고맙고, 끈끈하고 훈훈한 현장이다.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너무나 즐겁다"라며 극중 동갑내기 친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멜로가 체질’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천우희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작품"이라는 천우희. "대본을 처음 펼친 순간부터 내내 재미있게 읽었다.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이병헌 감독님의 말맛 살린 대사까지 모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하며, "뻔하지 않게 새로운 ‘멜로가 체질’과 배우 천우희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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