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PART.2 마지막 회에서는 쌍둥이 형제인 은섬과 사야의 서로 다른 상황과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사야 역의 송중기는 아버지인 장동건(타곤 역)이 자신과의 약속을 져버리고 김지원(탄야 역)을 빼돌렸다고 오해, 단숨에 그를 찾아갔다.
탄야를 걱정하며 안절부절하는 사야의 내레이션도 화제를 모았다.
“탄야야, 버텨. 기다려”라는 사야와 “해야 돼, 할 거야, 해낼 거야, 너 보고 싶어, 살고 싶어, 살아서 너에게 가고싶어”라는 은섬의 목소리는 서로 다른 두 인물의 상황과 심정을 대변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김지원을 걱정하며 안절부절하는 송중기(사야 역)의 내레이션과 깃바닥에서 반짝이는 눈빛을 드러내는 또 다른 송중기(은섬 역)의 내레이션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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