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호텔 델루나' OST에 음원강자 태연을 비롯해 십센치, 헤이즈, 펀치 등이 가창자로 합류한다"라며 "막강한 음원강자가 대거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달이 뜨면 떠돌이 귀신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델루나 호텔. 장만월(이지은)은 “호텔 안은 현실 세계가 아니야”라고 소개했다.
시간도, 공간도 인간 세상과는 다르다는 것.
허름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세계 100대 호텔 부럽지 않게 고급스럽고 화려하지만, 호텔리어도 손님도 모두 귀신이다.
그렇다면 사람 지배인 구찬성(여진구)은 왜 필요한 것일까. 귀신들이 쉬어가는 호텔인데, 장만월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 온갖 사치를 부리고 있는 걸까. 수상한 영업의 실체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 소유 ‘I Miss You’등 4곡을 히트시켰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