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와 관련 이세영이 만개한 벚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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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이와 관련 이세영이 만개한 벚꽃잎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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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이세영이 흩날리는 봄바람 속, 울음 폭발 1초 전 ‘벚꽃 교도소 입성’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상처 난 자신의 가슴을 직접 바늘로 꿰매는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강시영(이세영 분)은 교도소장 오정남(정인기 분)에게 “6238인가 하는 사람이요. 뭐하다가 여기 왔어요?”라며 궁금해 한다.

이윽고 요한의 “딥 넥 인펙션(심경부 감염)”이라고 진단이 떨어지는 순간 시영은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고, 이때 이유준(황희)으로부터 “면허 취소된 의사 말만 듣고”라는 말에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다부진 대답을 던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세영이 만개한 벚꽃잎이 흩날리는 사이를 뚜벅뚜벅 걸어 교도소로 입성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머무르게 만들고 있다.

극중 한 손에 캐리어를 끌고 있는 강시영이 교도소 입구에서 기념샷을 촬영한 후 교도소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 벚꽃잎이 마치 눈송이처럼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드리워진 가운데, 강시영이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교도소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