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사건’ 구로경찰서 측은 술 취한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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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사건’ 구로경찰서 측은 술 취한 손님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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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 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심지어 ‘대림동 여경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실제로는 구로동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애초에 제목부터 ‘페이크’였다.

대림지구대 측은 “대림동이 아니라 구로동이다. 정정해달라고 얘기를 해도 안 해준다”고 답했다.

구로경찰서 측은 “술 취한 손님이 돈을 내지 않아 신고된 사건이었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남성의 목소리에 한 언론에서는 '지나가던 시민'이라 전했고 또다른 언론에서는 '교통 경찰관'이라 전했다.

"화장품이 녹을 것 같아 에어컨을 요청했는데 노후 건물이라 설치에 수천만원이 든다면서 미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