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지난주 '호구의 연애'는 '북미 정상 DMZ 회동' 중계로 인해 부득이한 결방 소식을 전했다.
수많은 팬들이 댓글을 남기며 결방에도 불구하고 '호구의 연애'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은 "일주일에 한 번 보는 것도 아쉬운데 결방이라니" "일요일만 기다렸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는가 하면 채지안이 던진 ‘라면’ 한마디에 김민규는 “라면 먹고 갈래 이런 거야?” “집 앞까지 같이 가줬는데 라면 먹고 가라고 한 건가?”라며 혼자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허경환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스토리 괜찮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김민규-채지안의 초밀착 스킨십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처럼 한복을 입은 채로 마주 서있다가 김민규가 채지안의 허리를 감싸 안고 영상이 끝이 나는데, 이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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