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언론의 관심은 송희섭이 아닌 장태준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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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언론의 관심은 송희섭이 아닌 장태준에게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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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이성민(정진영 분)이 장태준(이정재 분)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희섭이 법무부 장관에 오르는 과정에서 자신의 비리를 덮기 위해 청문회장에서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비리혐의를 조작해 공개한다.

언론의 관심은 송희섭이 아닌 장태준에게로 집중되고, 자신을 희생양 삼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태준은 배신감에 치를 떤다.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면 지역구 공천권을 장태준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던 송희섭의 칼날이 자신을 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불법 선거자금과 관련돼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죽음을 택할 거라고는 더욱 생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