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6회에서는 서장훈이 중학생에게 냉철한 현실과 삶의 이치를 전수하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서장훈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노래했다.
서장훈은 “진짜 잊히나?”라는 여성들의 물음에 “그렇다. 지금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 것 같다? 천만의 말씀이다”라고 일축했다.
방송에서는 애교와 씩씩함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중학생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바로 또래에 비해 한참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것.
보살들은 점집을 상담소로 착각한 고민남에게 “우유 많이 먹어. 가!”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재간둥이 아기 동자 이수근의 허를 찌르는 유머가 폭소를 자아낸다.
서장훈에게 키 30cm만 떼어달라는 고민남의 말을 듣고 “미안한데 아저씨가 1순위다”라는 귀여운 신경전을 펼친다고 해 8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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