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례조회 개최 “돼지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총선 선거중립”강조

[시사매거진]나주시는 강인규 나주시장이 2일 가진 3월중 정례조회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달성과, 4월부터 각 부처별로 이뤄지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또 “전북 고창과 충남 공주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관내까지 전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서줄 것과, 4월 13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중립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에앞서 지난 2월 20일부터 6박 8일동안 다녀온 미국방문과 관련, 초중학생 어학연수 질적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 교류 방안, 행정과 농업분야의 선진제도를 보고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성과를 보고한 뒤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우수자원봉사 유공자와 2015년도 성과관리 평가결과 최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간 이뤄지는 박람회 소개 및 영상 상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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