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8일 방송된MBC 시사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YG의 성접대 의혹을 3차 보도한다.
'스트레이트' 측은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예고편을 공개하고 "당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했던, YG 성 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정 마담은 관련 의혹에 대해 구체적 정황들을 쏟아냈다"고 밝혔다.
양현석 측은 성접대와 유럽여행 관련 의혹 보도 이후 “양현석이 참석한 동남아 재력가들에 정마담이 왜 여성들을 동원했는지 모른다”는 입장을 유지하였다.
제작진은 양현석 측의 반응에 정마담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며 그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을 정리한다.
유럽 출장 일주일 전 양현석의 친구를 통해 정마담에게 2억원 상당의 유로 다발이 전달됐다.
정마담은 이에 대해 "양현석 친구가 돈을 전달해줬다. 나한테 유로를 다발로 가져왔다. 그 오빠(양현석)한테 누가 돈을 줬는지 내 눈으로 보진 않았지만, 조로우가 전해줬다고 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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