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상력 훈련을 받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내준 숙제를 풀었는데 앞서 베르베르는 녹화전에 멤버들에게 도형이 그려진 그림을 주고 그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형용사를 적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육성재는 이승기의 눈빛을 보고 그의 장점으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라고 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상대를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승기는 관찰로 알게 된 육성재의 비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를 아주 진정으로 존경하며 몸과 마음을 담아 롤모델이라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문장을 써보기도 했다.
사부는 1교시 때 이상윤이 말한 명상 내용의 프리퀄 이야기를 완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과 로빈은 머릿속에 사부의 소설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그림을 보고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라며 경계선에 얽매이지 않고 표현한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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