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리마인 (대표이사 이영환)이 콜라겐필름 CH.V를 런칭했다.
프리마인은 지난 6월 20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9 프리마인 컨벤션, 위대한 유산의 시작!’ 행사에서 신제품 ‘콜라겐필름 CH.V’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날 CH.V 제품은 준비한 물량이 1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CH.V(씨에이치브이)는 입안에 부착하는 신개념 콜라겐 필름이다. 일본의 한 대학교수 팀이 개발한 필름형 고분자 콜라겐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가진 서울제약이 기술자문과 제휴를 진행해 만들어졌다.
CH.V는 피부건강을 위한 핵심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C가 보강된 필름으로, 양 쪽 구강 안쪽 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이너뷰티 제품이다. 이는 일본과 한국에 특허가 출원되어 있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콜라겐 제품들은 소화기관 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단백질로 재 생성되기 어려워 효과성이 낮지만, 이번 CH.V 콜라겐 필름과 같이 구강점막을 통해 흡수를 하게 되면 피부흡수보다 약 92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집약한 덕분에 ‘CH.V(씨에이치브이)’는 이미 업계에서 뷰티혁명을 불러일으킬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에브릿이 국내외 총판계약을 통해 영업권을 가지고 프리마인에 독점 유통한다.
프리마인 관계자는 “사용과 편리성을 더하여 이너뷰티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아이템인 CH.V 콜라겐필름을 프리마인에서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뜨거운 관심으로 호응해 주신 만큼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브릿은 프리마인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이화수전통육개장, 소담애족발보쌈, 어명이요 등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편, 최근에는 건강식품, 바이오분야까지 사업 다각화를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