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볶이’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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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볶이’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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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강식당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식당2’에서는 ‘강식당3’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간판도 ‘강볶이’에서 ‘강핏자’가 됐다.

먼저 강호동은 점점 국수 만드는 일에 익숙해져 가던 중 이날 처음으로 컴플레인을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아이 입맛에 익숙해져 그런지 국물이 조금 짠 것 같다고 언급했고, 강호동은 이수근의 제안으로 냉국수를 대접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맛을 본 멤버들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어린이 메뉴를 개발하기로 했다.

직원들은 잠든 사이에 식당이 바뀐지도, 시즌이 바뀐지도, 규현이 온지도 몰랐다.

규현은 오기 2시간 전 일찍 출근해 피자를 연습했다.

반지름 60cm 짜리 ‘강호동 조각 피자’가 새로운 주력 메뉴가 됐다.

처음으로 완성한 ‘강호동 조각 피자’는 스태프들이 시식했다.

나영석 PD는 “저희는 이태리 살다시피 하는 사람들이라. 고향의 맛이다.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렇게 하루 아침에 '강볶이'는 '강핏자'로 재탄생했다.

메뉴 또한 파스타와 피자로 변경됐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 역시 달라졌다.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던 멤버들은 바뀐 간판을 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규현을 보고 반색하며 포옹을 나눴다.

규현은 “저 내려 주고 간 매니저 동생은 제가 어디 가는지도 모른다”며 깜짝등장을 위해 매니저와 가족도 속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