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예비 국제 부부 의뢰인이 찾아온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예비 국제부부는 그 동안 직장 생활과 학업으로 신혼집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상황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예비부부의 조건은 전세가 2억 원대의 궁세권 집이었다.
노홍철은 "종로구 하면 북촌과 서촌을 떠올린다"며 "북촌은 예로부터 사대부 양반이 많이 살아서 으리으리한 집이 많고 서촌은 예술가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이 많다"며 북촌과 서촌의 차이를 설명했다.
복팀에선 노홍철의 영원한 앙숙 박나래가 국제부부의 맞춤형 코디 알베르토와 함께 신혼집 찾기에 나서 또 한 번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밖에도 성북구 성곽마을 인근에 위치한 미니 한옥은 복팀의 코디 김동완이 "여긴 내가 살고 싶다"며 강하게 호응해 궁금증을 유발했다.반면 노홍철 코디와의 매물 대결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복팀 박나래 팀장은 의뢰인의 맞춤형 코디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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