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가창에 나선 란은 러브 테마곡 ‘사랑해서 아픈 거겠죠’ 음원을 7일 공개한다.

나영심(김혜옥)은 왕금희가 이혼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영심의 바람과는 달리 한준호와 주상미는 상견례를 진행한다.

이처럼 이채영은 매 회 불꽃 튀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화를 불러 일으키는 중. 특히 준호, 금희와 관련된 일이라면 언성을 높이거나 눈을 치켜뜨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은 준호를 향한 애증과 집착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스트링, 피아노 사운드에서 감성의 전율이 느껴지는 가운데 란은 표현력 깊은 가창을 더해 명품 보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수많은 곡 작업을 진행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가 공동으로 작사·작곡, 배새롬이 편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