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처음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담은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전석호, 유성주, 김민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천명고 절대권력 라인’을 이루는 전석호, 유성주, 김민상의 각기 다른 눈빛이 담겨 있다.
스틸 속 윤균상은 선배 교사인 금새록을 향해 깍듯하게 폴더 인사를 하였다.
금새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윤균상을 바라본다.
입술을 꾹 다물고 지퍼를 채우는 제스처를 취하는 윤균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윤균상과 금새록이 둘만의 비밀을 공유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
만나자마자 두 사람 사이에 생긴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배우 김민상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차기 대권 주자 유양기를 연기한다.
모든 것이 완벽한 유범진(이준영 분)의 아버지로,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인물이다.
피도 눈물도 없을 것처럼 싸늘한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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