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신동엽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쿨한 진행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김숙, 김종민, 설리와 함께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악플의 밤' MC를 맡고 있다.
과정에서 신동엽은 “첫 방송 이후 ‘설리 마약 얘기 나올 때 동엽신 움찔했을 듯’이라는 악플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가족보다 끼가 없다'는 악플에 "아버지가 원래 말씀이 없으신 분이다"라며 "제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제는 방송을 즐기신다. 매번 촬영할 때 마다 새로운 모습에 놀란다"고 덧붙였다.
악플의 밤'을 통해 신동엽은 자신에 대한 악플과 과거 잘못까지도 겸허히 인정하고 솔직하게 대화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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