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각종 재난대비 약자보호를 위해 재난취약계층 안전점검 방문보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관내 거주중인 독거중증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단, 각 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주1회 전화확인 및 방문활동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폭염·풍수해 관련 안전 확인, 화재 위험요인 점검, 건강지원서비스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19복지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성희 서장은 “앞으로 계속 관내 독거중증장애인과 사회취약계층 등에 대한 119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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