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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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 고...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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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국내 편’을 주제로 김원준-홍경민과 우주소녀 보나-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도경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팀은 각각 전북 부안&고창과 강원도 고성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우주소녀 보나-다영의 ‘고성~ 방가방가 투어’가 공개될 예정.

본격적인 여행 설계 배틀에 앞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 김원준-홍경민은 “전국의 아빠들 집중해 주세요. 오늘부터 ‘가족 여행은 여기다’ 생각하시면 된다”며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전북 고창은 캠퍼들이 손에 꼽는 명소 중 하나. 이에 김원준-홍경민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맞춤형 캠핑 여행을 테마로, 고가의 장비 없이 실속 있게 떠나는 가족 캠핑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우주소녀 보나-다영은 “여름 하면 바다”라며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상큼 발랄한 20대 우정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때 보나는 “여행스타일이 너무 다르다”고 고백해 관심을 높였다.

보나는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반면, 다영은 체력이 다할 때까지 하얗게 불태우고 오는 액티비티한 여행을 즐긴다고 밝힌 것.

두 사람 모두를 만족시킨 여행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는 고성 바닷가로 향한 우주소녀 보나-다영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푸르른 바다 앞에서 청순하고 섹시한 썸머 여신 포스를 발산하며 뭇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영은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폭발시키며 바닷가 앞에서 격한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나-다영의 깨발랄하고 과즙미 낭낭한 매력으로 가득 채워질 ‘고성~ 방가방가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