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과정에서 이열음이 바다에서 채취한 대왕조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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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과정에서 이열음이 바다에서 채취한 대왕조개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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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정글의 법칙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SBS ‘정글의법칙’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에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열음을 비롯한 멤버들이 꼬묵 섬에서 완전체 생존에 도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 중 이열음이 식사를 위해 채취한 대왕조개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커졌다.

과정에서 이열음이 바다에서 채취한 대왕조개가 다름아닌 멸종 위기에 처한 보호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예고편에서는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대왕조개를 맛있게 먹는 모습까지 공개돼 논란이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