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삼척시가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민,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 원덕 산양정보화마을,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 등 3개 마을 정보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정보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내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해당 과정별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및 건강유지 향상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에 있어 노곡 가시오가피정보화마을은 건강체조교실(라인댄스) 과정을 총9회에 걸쳐 주1~2회(월, 목) 실시하고, 원덕 산양정보화마을은 윈도우7 기본 배우기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월) 실시하며, 가곡 덕풍계곡정보화마을은 노래교실 과정을 총4회에 걸쳐 주1회(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소외된 시민대상 무료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마을 주민들의 노후생활 활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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