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복스푸드 멤버들은 총 10번의 장사를 회상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허경환과 에릭은 "사실 이번에 최대 수혜자는 존박이다. 되게 센스 있게 잘하더라"라고 존박을 칭찬했다.
이연복도 "손님들을 대할 때 적절하게 응대를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을 비롯한 멤버들은 미국 장사 이후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에릭은 '최고의 장사 메뉴'로 만두를 꼽았다.
허경환도 이에 동의하며 "아직도 손이 아픈 것 같다. 쇠로 문질러서"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제작진은 "이연복이 존박에게 만두 방망이를 준다고 했는데 기겁을 하면서 안 주셔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존박은 "내가 왜 그랬을까 버릇없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40년 지기 친구를 만난 이연복의 비화가 그려졌다.
친구에 대해 "내가 일을 하던 사장님 집 아들이었다. 서울에서 계속 만나려고 했는데 엇갈렸다. 마지막으로 만난 지 30년이 넘었을 거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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