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형과 정경미는 "말괄량이 그 자체", "MBC의 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이의정을 소개했다.
이의정은 20초 자기소개 시간에 춤을 추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의정은 "너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 즐겁다"고 정경미와 박준형에게 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이의정은 “(프로그램)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다. 구본승 오빠와는 같은 소속사에 10년 넘게 있었다.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더라”고 웃었다.
"첫 촬영 때 최민용씨와 우연히 커플이 됐다. 점점 회가 거듭될수록 민용씨가 동생이지만 오빠 같다. 사실 '불타는 청춘'에 나오는 모든 오빠들이 다 연인같다.
정말 잘해주시고, 다정하게 챙겨주셔서 좋다.
설렌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한 청취자는 "민용씨랑 어떤 관계로 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의정은 "민용씨랑 처음에 시작할 때 이상형 게임을 하다가 우연히 커플이 됐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민용씨가 동생이지만 오빠 같은 면이 있더라. 거기 있는 모든 오빠들이 연인일 정도로 저를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답했다.
이의정은 평소 연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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