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최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서울대 출신 고등학교 선생님이 고민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모든 과의 친구를 사귀고 싶다. 그래서 만나다보니 하루 한 끼 밖에 못 먹고, 건강이 나빠졌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고민녀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4년 동안 연애를 못하고 있다. 그사람이 바람을 피웠다. 또 Y대학교 학생이라고 학력 위조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고민녀의 첫사랑도 유학을 간다고 하고 군대를 간 사실이 있다고.
이수근은 남학생에게 "관종끼가 있어"라면서 '관종'으로 정의내렸다.
남학생은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만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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