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와 이덕화는 계속해서 낚싯대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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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와 이덕화는 계속해서 낚싯대를 들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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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최재환이 일본 오도열도에서 참돔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경규와 이덕화는 계속해서 낚싯대를 들어 올리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긴꼬리 벵에돔"을 외치며 월척의 소식을 알렸다.

이경규가 끌어올린 건 결국 일반 벵에돔이었지만 그는 고기를 들어 올린 뒤 드론에 비추며 기쁨을 표했다.

벵에돔의 크기가 자신이 2년 동안 깨지 못한 45.5cm의 기록을 훌쩍 넘은 49cm로 밝혀지자 이경규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올해 가장 많이 웃은 것 같다”며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함께 하는 재미와 즐거움까지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래원의 여유로운 표정을 본 최재환은 “황금배지 두 개 탄 자의 여유”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반면 이경규는 불경을 외우면서 "참돔 108자를 올리겠다"며 돌부처도 울고 갈 가부좌까지 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