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93,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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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93,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빼준다”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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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송해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MC로 활동 중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벌써 나이 아흔 셋.

송해는 나이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신만의 건강 비법으로 '장수 건강 목욕법'을 꼽았다. 

그는 "매일 오후 4시 종로에 위치한 목욕탕을 간다"면서 "목욕이 정말 건강에 좋다. 땀구멍이 있지 않나.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럴 땐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빼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매일 4시에 목욕탕을 가는 이유는 그 시간대에 목욕탕이 물을 간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