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김승호)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든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그린 드라마다.
단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의 일대기가 아니다.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통해 뜨거운 울림과 공감을 선사한다.
7월 4일 ‘녹두꽃’ 제작진이 심상치 않은 표정의 백이현과 송자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두 사람의 표정이다.
백이현, 송자인 모두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백이현의 눈빛이 번뜩이기 시작했고, 송자인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놀람을 억누르고 있다.
대체 두 사람이 목격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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