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극본 장홍/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완벽해 보이는 명문고에 이상한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며 의혹을 품는 기강제와 그 앞에 등장해 "들어가면 죽을 걸요 쟤 진짜 죽을 거라고요"라고 섬뜩한 경고를 하는 유범진(이준영 분), 두 사람의 대치가 심장 터질 것 같은 스릴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윤균상, 금새록, 최유화 등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캐릭터들이 활약과 함께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를 비롯해 병헌, 장동주, 신재휘 등 명문고 학생으로 출연하는 신선한 배우들의 거침없고 폭발적인 연기력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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