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강주은은 희생하는 행복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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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강주은은 희생하는 행복을 느낄 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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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쿨FM 박은영의 FM 대행진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는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닮아간다는 말을 인정하며 "남매 같다는 말도 많이 듣는다"면서 "어떤 부부든지 문화가 생긴다. 25년이 되다 보니깐 대화가 비슷해지고 얼굴 표정도 그렇고 하나가 되어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희생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결혼 덕분에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고, 저 자신이 철이 들어가는 법을 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결혼하게 돼서 저 자신한테 큰 도움을 받았고, 제가 이렇게 강한 사람인 줄 몰랐다.

남편 덕분에 하늘나라에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