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겠다’ 2015년 8월 재외동포 체류자격의 사증발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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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가겠다’ 2015년 8월 재외동포 체류자격의 사증발급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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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웨이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유승준은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면서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의무 회피를 목적으로 한 국적 변경에 따른 입국 금지 조치된 뒤 지금까지 한국땅을 밟지 못했다.

2015년 8월 재외동포 체류자격의 사증발급을 신청했지만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로부터 거부당했다.

유승준과 아내 오유선은 동갑으로, 유승준이 이민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때 아내 오유선이 극진히 옆에서 돌봐주며 사랑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결국 14년 열애 끝에 유승준과 오유선은 2004년 9월 25일에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과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