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축구 선수 이운재, 이광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이광연 선수에게 기피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고, 이광연 선수는 덤덤하게 “저는 다 먹어요”라며 “아침에 무조건 계란 프라이를 먹어요”고 말했다.
밥동무들이 강릉 커피거리를 찾았다.
이광연은 2019 U-20 월드컵 결승전과 여자친구의 첫 만남 중 어느 때가 가장 떨렸냐는 질문에 "축구는 길어야 마흔 살까지 할 수 있고 축구는 평생 할 순 없다"며 "여자친구는 죽을 때까지 함께할 수 있으니까 여자친구와 만난 게 가장 떨렸다"고 대답했다.
이날 이광연 선수는 롤모델을 묻자 “항상 2002년 월드컵 재방송을 집에서 많이 봤는데 그 당시에는 이운재 선배님을 참 좋아했었죠”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연 선수가 첫 띵동을 한 집에서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이광연 선수는 "축구 좋아하시려나 아버님이?"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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