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4일 서지혜가 올해 하반기 방송된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다.
서지혜는 극 중 고위 정치 군인 아버지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 어머니 밑에서 귀하게 자란 워너비 뮤지션 ‘서단’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재력과 우월한 비주얼을 겸비, 환경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정상에 올라간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그간 서지혜는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자부심 넘치는 의사 윤수연으로 변신, 책임감 있는 모습과 걸크러시 카리스마로 한 차례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바 있다.
그런 서지혜가 북한 태생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서단을 통해 어떤 열연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서지혜만이 소화할 수 있는 서단은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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