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6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나는 오늘도 이혼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미호는 사실 결혼 반대를 많이 하셨다.

남편이랑 100일 만에 결혼하기로 했다.

러시아 사람이라서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43년이란 역사가 있는 만큼 단번에 인연을 끊기는 쉽지 않다며 전영자는 “그 긴 역사를 요 몇분동안 이야기한다는것은너무 짧다”며 남편 이외수에게 순수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고미호를 사랑하는 한 남자가 더 있었다고. 시아버지가 한 팀이 되어 시어머니 설득을 도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