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승부차기’ 이운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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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승부차기’ 이운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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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한끼줍쇼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한국 축구계 신구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와 이광연이 밥동무로 출격해 강릉시 포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운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4강 신화로 이끈 주역이며, 이광연은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룬 선수이다.

두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즉석에서 이운재 팀과 이광연 팀으로 나뉘어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2002년 레전드냐, 2019년 레전드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세기의 이벤트 매치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릉시는 이광연 선수가 속한 강릉FC의 연고지로 훈련장과 숙소가 위치해 있다.

강원FC 훈련장에서 시작된 오프닝에서 이운재 외 이광연과 이재익 등 강원FC 소속 선수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