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이와 관련 고원희 김민규가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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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이와 관련 고원희 김민규가 웃음이...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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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는 서이도(신성록)가 김태준(조한철)에게서 민예린(고원희)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 고원희-김민규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돈 티슈 파티’를 펼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였다.

극중 민예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윤민석이 결정적 한 방을 준비한 장면. 윤민석이 건넨 각 티슈를 받아든 민예린은 안에 내용물을 뽑아 드는 순간, 오만원권이 쉴 새 없이 나오자 함박웃음을 짓는다.

변신하던 예린을 떠올린 수연은 두려움에 도망치려 했지만 생각을 고쳐먹고 예린의 진짜 모습을 폭로하려 했다.

번처럼 향수를 뿌리면 예린의 본 모습이 드러날 것을 예상한 수연은 예린을 몰아세웠다.

예린은 사람들 앞에서 향수를 스스로 뿌렸지만 변신이 되지 않아 수연을 난감하게 했다.

민예린은 윤민석과 서이도를 화해시킬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추억이 얽힌 장소에서 둘이 진솔한 대화를 하길 원했던 것.

민예린은 서이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가 잘 터지지 않았다.

서이도는 윤민석과 민예린이 캠핑을 갔다는 말만 듣고 장소를 듣지 못해 답답해했다.

제작진 측은 “고원희, 김민규가 이제는 척하면 착, 더할 나위 없는 호흡으로 때로는 달콤함을, 때로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며 “19, 20회에서는 서이도, 윤민석 이부형제의 획기적인 유혹 대잔치가 펼쳐지며 코믹적인 요소가 극대화된다. 2049시청자 층을 사로잡으며 월화 ‘핫’한 요물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퍼퓸’의 2일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