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한수연은 2일 소속사를 통해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 연출 조나은 서주완) 종영 소감으로 “극중 윤희수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회사 가기 싫어’는 미국드라마 ‘더 오피스(The Office)’와 같이 시즌제를 꿈꾸는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드라마다.한다스 직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정규직, 워라밸, 사내 연애 등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리얼하고 공감 있게 펼쳐냈다.

이번 시즌에는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개된 마지막 방송 예고에서는 ‘한다스 월급 실종 사건’, ‘돈 앞에 장사 없다’ 등의 자막과 함께 한다스 직원들의 모습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하였다.

희수(한수연)가 백호(김동완)에게 “베이징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