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상반기 조달사업 9,288억 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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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 상반기 조달사업 9,288억 원 집행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7.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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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달사업 집행 목표 달성 …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사진_전북지방조달청)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도내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9,288억 원의 조달사업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조달청 연간 조달사업 목표(1조 4,338억 원)의 64.8%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전년 같은 기간 조기집행 실적(8,210억 원) 대비 대폭 증가한 113.1% 수준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내자구매 계약은 연간 집행계획 1조 838억 원의 64.6%인 7,002억 원을, 시설공사 계약은 연간 집행계획 3,500억 원의 65.3%인 2,286억 원을 집행하여 모두 전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박수천 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신속히 계약을 추진하고, 정부 중점 과제인 혁신성장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업 강화를 통해 도내 경제가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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