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 군민들 사이에서 든든한 조정자역할, 강석진 의원의 무한 거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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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 군민들 사이에서 든든한 조정자역할, 강석진 의원의 무한 거창사랑
  • 정용일 기자
  • 승인 2019.07.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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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은 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사매거진 255호=정용일 기자) 살기 좋은 도시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산업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살기 좋은, 일하기 좋은 명품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16년 득표율 62.67%로 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강석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역시 지자체 간의 이익 충돌 해결과 군민 간 갈등 해소 및 화합을 위해 더 많은 땀과 정성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거창군이 살기 좋은,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강석진 의원, 최근 강 의원은 거창 사건 및 산청·함양 사건 관련 피해자 및 유족 배상을 위한 ‘거창 사건 및 산청·함양 사건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한편, ‘양파 수급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통해 정부 대책에 대해 쓴 소리를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거창
전국의 농촌 군 단위 지자체는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강석진 의원은 “거창과 같은 농촌 지역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 하려면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여건조성과 현재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거창군은 거창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인구감소는 최대한 줄이고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의 첫 번째로 교육은 가장 주목받는 미래 산업이라는 신념으로 학부형인 젊은 층과 타 지역 우수 학생들의 유입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타 지역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2018년 거창대성고와 거창공고에 각 27억, 26억의 기숙사 및 급식소 증축 교육 특별교부금을 지원했다. 현재 거창은 7개의 고등학교 중 3개 학교가 자율고등학교로 지정이 되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생의 절반 정도가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거창승강기밸리의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도 거창군이 진행하고 있는 핵심 사업으로 이를 통해 3400명의 승강기 일자리 창출과 20개의 추가 기업유치로 젊은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작년에 이전(70.2억 원)이 확정된데 이어 올해는 경남도와 거창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협업체계를 구축,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발전투자사업에 ‘거창승강기밸리의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강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도시로 한 단계 도약은 물론 지속가능한 신 성장 동력 확보로 경남서북부권역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항노화 웰니스 산업 및 관광’ 활성화다. 거창군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인 항노화 웰니스 산업 및 관광을 활성화 시켜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 의원은 “항노화 웰니스 관광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뷰티(미용), 건강식 등과 관광활동을 병행하여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며 “현재 경상남도에서는 항노화산업을 ‘5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여 2022년까지 33개 사업 5,5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남도와 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농업의 6차 산업 연계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군민)들이 평안하게 인간다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거창군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석진 의원은 예전 거창군 군수로 재임하던 시절 최 일선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들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거창군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강 의원에게 거창군수로서의 역할과 현재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묻자, “군수는 지역의 현안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정책을 시행하는 최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행정 집행자로서의 역할이 크다. 반면 국회의원은 정부(지자체)의 정책 시행에서 오는 미비점을 개선하고 지자체간의 이익 충돌 해결과 군민 간 갈등 해소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다. 정부와 지자체, 군민의 사이에 있는 조정자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산심의 그리고 법령 제·개정을 통해 국정운영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국익과 경제, 안보와 같은 사안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강 의원. 그러면서 그는 “군민 더 나아가 국민들이 평안하게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정치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군수와 국회의원의 역할은 같다”고 피력했다. 
거창군이 살기 좋은,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강석진 의원, 최근 강 의원은 거창 사건 및 산청·함양 사건 관련 피해자 및 유족 배상을 위한 ‘거창 사건 및 산청·함양 사건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한편, ‘양파 수급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통해 정부 대책에 대해 쓴 소리를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며 지역민 더 나아가 국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진 의원

 
미니인터뷰|강석진 의원
강석진 의원님께 비춰지는 거창은 어떤 도시입니까

거창군은 경남 서부 지역의 거점 도시로서 비록 농촌지역이지만 다양한 장점을 지닌 강소 도시입니다. 거창은 경남의 10개 군부 중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가 존재하는 명품 교육도시입니다. 현재 전국 농촌 군 단위 지자체는 고령화에 의한 현격한 인구 감소추세에 있는 반면 거창군의 인구는 약 15년간 이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거창의 교육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에 고령화 지역임에도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타 지역 학생들과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창은 항노화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경상남도와 함께 항노화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덕유산, 금원산을 포함한 천혜의 자연경관에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창의 고유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항노화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여 많은 인구가 머물다가 갈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거창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최근 선거법,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정국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거창군이 고령화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서북부권역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화합과 단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 거창군 발전을 위해서 재외 향우와 군민모두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거창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늘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의 신뢰를 받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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