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일 오전 4층 소방안전교실에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정의유치원 원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화재 시 대피와 신고요령, 물소화기 체험, 연기탈출 체험, 지진 대피체험 등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을 진행한 최연지 교육담당은 “아이들이 성인들에 비해 화재나 응급상황에 대한 인지나 대처능력이 부족할 것이라 느낄 수 있지만,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이고 재미있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