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메이비는 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스페셜 DJ를 맡았다. 잠시 휴가를 떠난 최화정을 대신해 이틀 동안 DJ자리에 앉은 것.
메이비는 "나겸이, 나온이, 희성이 엄마였는데 메이비라고 소개하니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SBS는 내가 DJ를 했던 방송사와는 좀 다르다. 게스트로는 많이 왔었는데 DJ 자리에 앉으니까 느낌이 다르다. 4년 동안 해왔던 게 있어서 많이 떨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긴장 되더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4월까지 메이비는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남편이자 배우 윤상현은 실시간 문자를 보내 메이비를 응원했다.
뜻밖의 문자에 감동받은 메이비는 "초반에 이렇게 문자를 보내면 내가 평정심을 잃게 된다"며 부끄러워했다. 또 청취자들을 향해 "예능 '동상이몽2'을 통해서도 보셨겠지만 이런 외출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여러분들 만나고 청취자 분들 만나니까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어 "사실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이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잘 아실 것 같다.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청소하고 빨래해놓고 조금 쉬는 시간이다. 점심도 먹고 아이도 기다리는 시간인데 여러분들도 이 시간 즐기시면서 응원 메시지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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